‘연상연하가 대세!’ 여대생 14%, 미래 배우자로 연하 선호

권현수 기자
2015.06.26 17:45

20대 남녀 대학생들은 남편이 아내보다 1살에서 4살 정도 나이가 많을 때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4%의 여대생은 미래 배우자로 연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은 만 19세부터 25세까지 대학생 927명(남470명, 여457명)에게 ‘배우자와의 적당한 나이차’와 관련한 설문을 펼친 결과를 26일 밝혔다.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65.3%는 1살에서 4살 정도 아래의 배우자를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전체의 20.6%는 동갑을 선호했으며, 9.6%는 1살에서 4살가량의 연상을 원한다고 답했다. 5살 이상 연하를 원하는 응답자는 4.5%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여성 응답자 역시 남성이 원하는 배우자의 나이 차와 일치한 결과를 보였다. 1살에서 4살 정도의 연상을 원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9.6%로 나타난 것.

그러나 남은 30.4%의 응답은 의외의 결과로 나타났다. 11.6%의 응답자가 1살에서 4살가량의 연하와의 결혼을 꿈꾼다고 답해, 동갑을 선호하는 응답자(10.3%)보다 1.3%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도 5살 이상 연상 혹은 연하와의 결혼이 배우자와 적당한 나이 차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각각 6.1%, 2.4%를 기록했다.

조사를 진행한 가연 홍보팀은 “남녀 대학생 모두 평균적으로 남편이 아내보다 최소 1살에서 최대 4살까지 많을 때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최근 여대생들이 미래의 남편감으로 연하를 선호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와 새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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