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다섯번째 한국인 시니어 파트너 임명

백지수 기자
2016.06.10 08:00

김애미 맥킨지 한국사무소 파트너, 신임 시니어 파트너로 승진

김애미 맥킨지 신임 시니어 파트너 /사진=맥킨지

글로벌 경영컨설팅사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에 다섯번째 한국인 시니어 파트너가 임명됐다. 시니어 파트너는 맥킨지에서 컨설턴트가 오를 수 있는 최고 직위다.

맥킨지 한국사무소는 맥킨지가 한국인인 김애미 한국사무소 파트너를 지난 8일부로 신임 시니어 파트너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파트너는 1991년 한국사무소 개소 이래 다섯번째 한국인 시니어 파트너가 됐다.

시니어 파트너 직위는 전세계 맥킨지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소수만이 선정된다. 탁월한 업무 실적뿐 아니라 리더십과 도전정신 등 다각도의 능력이 요구된다.

김 파트너는 2001년 맥킨지 미국 뉴저지 사무소로 입사해 16년째 맥킨지에 몸 담고 있다. 한국사무소에서는 2009년부터 근무했다. 맥킨지에서는 의류 뷰티 럭셔리 업계와 아시아 지역 총괄 리더, 한국·일본 시장 소비재 유통업 리더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이화여대 학사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경영대학원(와튼 스쿨)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맥킨지 입사 이전에는 이화여대 통역대학원 설립에도 참여했고 동 대학원 통역학과 주임교수와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겸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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