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시동 껐는데 저절로 움직여"...방배역 인근서 신호등 '쾅'

"버스 시동 껐는데 저절로 움직여"...방배역 인근서 신호등 '쾅'

조성준 기자
2026.04.29 22:48
29일 오후 8시 14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역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등과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 미래첨단교통과(TOPIS)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9일 오후 8시 14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역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등과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 미래첨단교통과(TOPIS)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29일 오후 8시15분쯤 방배역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신호등과 가로등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을 운전한 버스 기사는 "차량 이상을 감지하고 승객을 하차시킨 후 시동을 끄고 내렸으나 버스가 저절로 움직여 사고가 났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음주나 약물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실제로 시동을 껐는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웠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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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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