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핸디로스터 챔피언십' 개최

문수빈 기자
2016.06.26 10:09

세종대학교 최근 교내 운동장 특설 경기장에서 '2016 제1회 핸디로스터 챔피언십'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커피매니아들이 로스팅에 대한 열의와 실력을 자랑했다.

1차 결선은 닥터만 핸디로스터를 이용한 로스팅 결과물 및 준비과정, 아이디어, 퍼포먼스 등 종합적인 면을 평가했으며, 결승에서는 로스팅 결과물을 핸드 드립으로 추출해 심사위원들이 커피의 맛과 향을 평가했다.

우승은 뛰어난 기술과 맛을 보여준 이종희(60세 주부) 씨가 차지해 상금 500만 원을 거머줬다. 준우승은 심형택(46세 무역업), 3등 정인효(50세 회사원), 최아연(19세 고등학생)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종희씨 (오른쪽)

이번 대회를 주최한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박종만(경영대학원 호텔경영학 석사) 관장은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은 커피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으로 세계 각국의 커피를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정용 커피 대중화 시대를 선도해 커피산업과 카페문화 확산,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대회로 핸디로스팅 커피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 구 총장은 "세종대는 국내 최초로 4년제 호텔관광경영학과를 개설, 호텔과 관광산업의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세종대 출신 호텔관광분야 교수진도 국내 1위, 올해 기준 우리나라 면세점 매출이 세계 1위"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호텔관광업이 국가경제에 기여하도록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장 박종만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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