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없다" 하자 '낫' 들고 약사 위협한 60대 체포

임지우 인턴기자
2020.03.10 08:19
지난달 25일 한 시민이 서울 한 대형마트의 마스크 매대를 살펴보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경기도 광주의 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요구하며 약국 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63)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첫 날인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께 광주시의 한 약국에서 직원이 마스크가 다 팔려 없다고 하자 낫을 들고 직원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를 받고 있다.

직원은 다치지 않았고 당시 약국에 다른 손님은 없었던 것을 전해진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별다른 저항 없이 붙잡혔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