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에서 18번째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왔다. 10대 청소년으로 가족인 17번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18번째 확진자는 권선구 권선2동 아이파크시티4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 A군이다. 17번째 확진자 20대 B씨의 가족이다.
전날 인후통 증상을 보인 A군은 오후 1시15분쯤 가족 차량으로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했고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A군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17번째 확진자는 이탈리아 등 해외를 방문한 뒤 지난 6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