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신규 확진자가 242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1명이었다. 사망자는 대구에서만 6명 증가해 총 6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42명 증가한 775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격리해제된 확진 환자는 288명으로 전날보다 41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서울과 경기, 인천에서 확진자가 다소 증가했다. 특히 서울에서 52명이 추가 확진되며 크게 늘었다. 경기와 인천에서 전날 각각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와 경북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했다. 대구는 131명, 경북은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한편, 국내 코로나 검사 건수는 21만건을 넘겼다. 지난 1월3일부터 이날 0시까지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 수는 21만4640명으로 전날보다 1만2009명 늘었다. 검사자 중 19만6100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