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콜센터 근무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오전 브리핑에서 "콜센터 감염 사례를 조사한 결과 경북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콜센터 근무자가 3명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은 확진자 2명의 근무지가 모두 대구에 있어 대구시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도에 따르면 경북도 내 공공 콜센터는 경북도 행복콜센터를 포함해 포항, 경주, 영주, 의성, 영양의 민원콜센터 등이 있으며 각각 1~12명의 인원이 근무 중이다. 민간 콜센터는 현재 조사 중이다.
경북도청 관계자는 "이날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콜센터에 대한 소독을 벌이고 상담인력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경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7명이 증가해 누적 1072명으로 집계됐다. 경산 11명, 봉화 2명, 청도.구미.안동.영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도는 오는 12일부터 2~6세 아동 10만 310명에게 11일부터 29만 7500매의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중인 사회복지 시설 565곳에는 마스크 21만 5000개를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