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 99명…서울시민은 70명"

박소연 기자
2020.03.11 20:44

JTBC 뉴스룸서 밝혀…오후 7시 기준

박원순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를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99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확진자 99명 중 서울시민은 70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최초 감염원은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집단감염 긴급대응팀이 파견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동선 접촉자 등도 자가격리 중으로 코로나19 검사가 거의 끝나 오늘 중으로 모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구로 콜센터와 관련한 자가격리자에 대해 "서울시뿐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에 직원들의 거주자가 흩어져 있어 세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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