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한 전기버스 움직여"…막으려다 깔린 기사 사망

양성희 기자
2025.03.05 22:16
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경기 부천시 한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가 전기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1분쯤 부천 원미구 상동 한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가 버스에 깔렸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기사는 충전을 하려고 전기버스를 주차했는데 버스가 움직이자 이를 막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전기버스가 천천히 움직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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