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해줄게"...3600만원 카지노칩 가로챈 중국인, 출국 직전 체포

"환전해줄게"...3600만원 카지노칩 가로챈 중국인, 출국 직전 체포

채태병 기자
2026.04.15 14:06
수천만원 상당의 카지노칩을 훔쳐 도주하려던 중국인들이 출국 직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수천만원 상당의 카지노칩을 훔쳐 도주하려던 중국인들이 출국 직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수천만원 상당의 카지노 칩을 훔쳐 도주하려던 중국인들이 출국 직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30대) 등 중국인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 등은 전날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 호텔에서 같은 국적 피해자에게 3600만원 상당의 카지노 칩을 위안화로 바꿔주겠다고 접근, 현장에서 카지노 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범행 후 제주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으로 갔지만,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공항서 긴급 체포됐다.

A씨 등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이들은 체포 당시 카지노 칩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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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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