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찌개 날달걀을 이마로 퍽…"삶은 건 줄" 세탁비 달라는 손님

박효주 기자
2025.03.06 08:24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손님이 날달걀을 삶은 달걀인 줄 알고 이마로 깨다 옷을 버렸다며 돈을 요구했다는 자영업자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손님한테 돈 물어줘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순두부찌개 식당을 운영한다는 A씨는 "찌개랑 달걀이랑 같이 나가는데 손님이 삶은 달걀인 줄 알고 머리로 깨다가 옷을 버렸다고 한다"며 "옷값하고 목욕비 10만원 달라고 하는데 물어줘야 하냐"고 의견을 구했다.

글을 본 다른 자영업자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실화 맞냐", "손님이 아니고 신종 자해 공갈단", "나라면 절대 안 줄 것 같다", "이거 물어줘야 하면 순두부 가게 계란 다 치울 듯" 등 의견을 남겼다.

민법 제750조에 따르면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구체적으로 손해를 입힌 행위가 위법해야 하며 발생한 손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성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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