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불법 유턴 딱 걸리자 광란의 질주…잡고 보니 '지명수배자'

윤혜주 기자
2025.03.18 14:06
도로에서 불법 유턴을 한 뒤 달아난 운전자가 알고 보니 지명수배범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불법 유턴으로 붙잡힌 운전자가 알고 보니 지명수배범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전날 오전 5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사거리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 적발된 뒤 경찰의 정차 요구를 받고도 5차례 넘게 신호 위반을 하는 등 난폭 운전을 하며 달아났다가 붙잡혔다.

이후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약 3000만원대 사기 사건으로 지명 수배 대상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A씨에 지명수배를 내린 금천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인계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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