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행 항공기서 비상문 건드린 승객…현지 경찰이 조사

양성희 기자
2025.04.28 17:07
에어부산 항공기 참고 이미지/사진=뉴시스(에어부산 제공)

운항 중인 중국행 항공기 안에서 한 승객이 비상문을 건드려 현지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옌지로 향하던 에어부산 BX337편 항공기에서 한 남성 승객이 비상문에 손을 댔다.

이를 확인한 승무원이 곧바로 제지해 비상문은 열리지 않았다. 해당 항공기는 낮 12시38분(현지시간) 정상적으로 옌지 공항에 착륙했다.

해당 승객은 중국 현지 공항경찰대에 인계돼 조사를 받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승객이 실제 비상문을 열려고 했는지 손만 갖다 댔는지 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며 "남성 승객의 국적도 파악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승무원이 빠르게 대처해 항공기 운항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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