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남친에 카드 주고 양육비까지?…"결혼비용 내는 건 오히려"

전형주 기자
2025.07.11 05:05
가수 신지의 남자친구 문원을 향한 눈초리가 여전히 곱지 않다. 일각에서는 문원이 신지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의혹도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신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신지의 남자친구 문원을 향한 눈초리가 여전히 곱지 않다. 일각에서는 문원이 신지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는 의혹도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0일 유튜브에 "딸 양육비도 낸다? 코요태 신지 결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문원이 신지의 돈을 보고 만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말 많은 댓글을 보면 신지가 앞으로 문원이 전처와 사이에서 낳은 딸 양육비까지 지급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문원이 신지의 카드를 들고 다니면서 펑펑 돈을 쓰고 있다는 제보도 받았다"며 "다만 제가 확인해보니 사실이 전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문원은 세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상당한 재력가 집안 출신이라고 이진호는 전했다. 아울러 결혼 준비 비용도 오히려 신지보다 문원이 주도적으로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저도 상당히 놀랐다. 실제로 그런 분위기에서 결혼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겠냐. 신지가 거짓말로 그렇게 얘기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확인된 건 그렇다"고 설명했다.

/사진=신지 유튜브 채널 캡처

앞서 신지와 문원은 유튜브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코요태 빽가, 김종민과 만난 자리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문원의 이혼 전력 등을 공개했고, 이를 몰랐던 빽가는 크게 놀라 자리를 뜨기도 했다.

문원의 태도도 논란에 불을 붙였다. 그는 "(신지가) 이렇게 노래 잘하고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고 하거나, 김종민을 향해 '나잇살'을 언급해 다소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을 받았다.

영상에는 문원의 과거를 의심하는 댓글도 다수 달렸다. 이혼 배경부터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당시 폭행 의혹 등이었다.

다만 신지의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제기된 의혹 모두 사실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평소 신지를 대하는 문원의 태도를 오랫동안 지켜봐 왔다.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사랑하며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원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여러분이 지적하신 부분들을 고쳐나가기로 약속했다. 충분한 시간을 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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