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①트럭 깔렸는데 살았다? ②엘베서 '공중부양' ③쓰레기 바다에 버린 미화원

류원혜 기자
2025.09.13 07:00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태국에서 대형 트럭이 전복되며 오토바이 운전자를 덮치는 모습./영상=docnhanh

[더영상] 첫 번째는 태국에서 대형 트럭이 전복되며 오토바이 운전자를 덮치는 모습입니다. 다행히도 운전자는 목숨을 건졌는데요. 최근 나콘랏차시마주 한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유턴 차량을 피하려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에는 오토바이가 도로에서 대기 중인 모습이 담겼죠. 그런데 잠시 뒤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지면서 오토바이와 블랙박스 승용차를 덮쳤는데요. 특히 오토바이 운전자는 화물차에 그대로 깔리는 듯한 모습이었죠. 그런데 놀랍게도 운전자는 쓰러지는 화물차를 스치듯 피해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토바이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됐죠. 누리꾼들은 "살아남은 게 기적", "영화 같은 일", "정말 다행이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오작동으로 수직 상승하면서 탑승자가 공중 부양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영상=JTBC '사건반장'

두 번째는 엘리베이터가 오작동으로 수직 상승하면서 탑승자가 공중 부양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입니다. 사고는 지난 4일 부산 한 건물에서 발생했는데요.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당시 한 여성이 탑승하고 문이 채 닫히기 전에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함을 느낀 여성은 다급하게 버튼을 눌렀으나 아무 작동도 하지 않았죠. 그러다 갑자기 '쾅'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건물 최상층 벽에 충돌했는데요. 그 충격으로 여성은 약 1m가량 공중으로 솟아올랐고, 엘리베이터 철제 천장이 분리돼 여성 머리 위로 떨어졌습니다. 여성은 그대로 주저앉아 고통스러워했죠. 해당 엘리베이터는 1990년대 초반에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면 교체가 필요한 상태인데도 업체 측은 법적으로 요구하는 안전 부품만 보완하고 교체해 운행해 왔다고 합니다. 승강기 업계에 종사한다는 제보자 A씨는 "안전장치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며 "매달 업체에서 실시하는 의무 점검을 소홀히 해서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고 지적했죠.

중국에서 환경미화원이 모아둔 쓰레기를 그대로 바다에 버리는 모습./영상= 대상신문

세 번째는 중국에서 환경미화원이 모아둔 쓰레기를 그대로 바다에 버리는 모습입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이를 목격하고 촬영해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했죠. 지난 7일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작업복을 입은 미화원이 빗자루로 해변 쓰레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미화원은 비닐봉지와 담배꽁초, 과일 껍질 등을 쓸어 모으더니 망설임 없이 바다에 버렸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지역 당국은 미화원을 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 관리 업체에는 벌금 1000위안(한화 약 19만5000원)과 경고 처분을 내렸죠. 누리꾼들은 "미화원이 쓰레기를 버리면 어떻게 하냐", "다시는 고용해선 안 된다", "나뭇잎을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도 봤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오작동으로 수직 상승하면서 탑승자가 공중 부양하는 위험천만한 모습./사진=JTBC '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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