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서 국민의힘 시의원 때린 만취 40대…"이유 없이 폭행"

김미루 기자, 김서현 기자
2025.10.13 10:36
서울 강남경찰서. /사진=김미루 기자.

현직 서울시의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1일 4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밤 11시3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거리에서 술에 취해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인 4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폭행으로 인해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고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씨는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나타났다.

A씨는 "술에 취해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마약 간이검사 결과에서는 음성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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