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서 만난 윗집 가족에 '흉기'…30대 가해자, 자택서 심정지

김소영 기자
2025.10.13 11:11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3분쯤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30대 남성 A씨가 일가족에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 흉기에 찔린 40대 부부가 피를 흘리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있던 부부의 초등생 자녀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같은 아파트 아래층에 사는 A씨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집에 혼자 있었으며 A씨 사망 관련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 조사가 안 된 상태라 사건 경위는 파악 중"이라며 "이상 동기 범죄, 묻지 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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