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끝에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살인 혐의로 A씨(60대)를 구속 기소했다. 법원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제101호 법정에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4시쯤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60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문막읍의 약 10m 높이 다리에서 뛰어내려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부싸움 도중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범행 경위와 계획성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