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도 바다 한복판 침수 어선 뒤집혔다…선체 위 선원 8명 극적 구조

배한님 기자
2025.10.25 21:11
25일 오후 5시24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33㎞ 떨어진 해상에서 24t급 근해안강망 어선이 침수·전복됐다. /사진=뉴시스(목포해경 제공)

흑산도 해상에서 어선이 침수 후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으나, 해경의 구조로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24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33㎞ 떨어진 해상에서 24톤급 근해 안강망 어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목포 해경은 헬기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했고, 인근 조업 중이던 선박에도 구조 지원을 요청했다.

어선은 침수 직후 전복됐다. 선원 8명은 뒤집힌 선체 위에서 기다리다 구조됐다. 구조된 선원은 타박상 또는 저체온증 외에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전복된 선체에 대한 안전관리 여부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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