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물 2잔→3㎞ 러닝"…'42세' 김재욱, 철저한 자기 관리 [셀럽웰빙]

김소영 기자
2025.10.27 08:59
[편집자주] 국내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피부 미용·식단·다이어트 등 건강 비법을 소개합니다.
김재욱이 매일 아침 따뜻한 물 2잔에 유산균과 커피를 먹고 러닝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재욱(42)이 철저한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재욱이 배우 권율과 함께 출연했다.

김재욱은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따뜻한 물 2잔을 마신다. 두 잔째에 유산균을 같이 먹고 그다음에 커피를 내린다. 집 앞에 나가서 3~5㎞ 러닝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걸 적립하니 기본적으로 컨디션 유지가 되더라"라고 밝혔다.

김재욱처럼 기상 직후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과식을 예방한다. 식사 20분 전 물 2컵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을 더 감량했다는 미 버지니아 공대 연구 결과도 있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과 림프액 양이 늘면서 노폐물이 배출될 수 있고 장운동이 촉진돼 배변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있다. 특히 기상 직후 물을 마시면 혈액 점도가 낮아져 심근경색, 뇌경색 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유산균은 장내 유해균을 억제해 변비를 막고 원활한 배변을 돕는다. 전문가에 따르면 유산균은 하루 중 언제 먹어도 큰 상관은 없지만 김재욱처럼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 섭취하면 살아있는 균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빈속에 커피는 다소 위험하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지방산 등이 위 점막을 자극해 위산 분비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습관이 지속되면 역류성 식도염, 위염 등 위 건강을 악화시켜 암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러닝은 전신 근육을 사용하며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히 하면 지방 감량과 근육 유지, 체중 감량 측면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몸무게 70㎏ 성인 기준 러닝의 시간당 소모 열량은 700㎉에 달한다.

특히 공복 러닝은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가져온다. 운동 중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엔 체내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는 유의해야 한다.

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아침에 햇빛을 받으며 달리면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이 분비돼 활력이 생기고 스트레스·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때 러닝 강도는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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