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수부두서 꽃게잡이 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구경민 기자
2025.10.28 11:20
28일 오전 10시 21분쯤 인천시 동구 화수동 화수부두에 있던 꽃게잡이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10.28/뉴스1

인천시 동구 화수동 화수부두에 있던 꽃게잡이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 인천시 동구 화수동 화수부두에 정박 중이던 배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119 신고 19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내부에 타고 있던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9명, 장비 2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6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10시 55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정박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났다"며 "다른 선박을 이용해 선박을 부두로 붙여 불을 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선주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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