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안 끝나, 금 5200만원까지 오를 것"...'부자아빠'의 대피처 6곳

"중동전쟁 안 끝나, 금 5200만원까지 오를 것"...'부자아빠'의 대피처 6곳

차유채 기자
2026.03.31 07:45
(왼쪽부터)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표지,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알라딘 홈페이지 캡처, 기요사키 X(엑스, 트위터)
(왼쪽부터)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표지,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알라딘 홈페이지 캡처, 기요사키 X(엑스, 트위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것을 전망하며 실물 자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30일(이하 현지 시간) 자신의 X(엑스, 트위터)에 "중동 전쟁은 끝나지 않을 종교 전쟁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계속 자극하는 상황에서 '미 국채가 안전하다'는 말은 현존하는 가장 큰 거짓말"이라며 "학교에서 가르치는 전통적 분산 투자 방식인 퇴직연금 시스템 401k나 RRSP 모델은 독배를 마시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결국 실물 자산과 암호화폐가 안전하다며 "정부가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가짜다. '진짜'인 금과 은, 석유, 식량, 비트코인, 이더리움만이 위기에서 당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선택한 금융 교육만이 유일한 생존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이전에도 실물 자산의 중요성을 여러번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7일에는 "금값은 3만5000달러(약 5200만원), 은값은 200달러(약 29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은 1년 뒤 75만달러(약 11억2000만원), 이더리움은 9만5000달러(약 1억4000만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기요사키가 집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돈에 대한 선입관을 깨뜨리는 내용과 세월이 흘러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 줄 투자의 원칙들을 담은 책이다. 해당 책은 1997년 출간돼 전 세계적으로 4000만부가량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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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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