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제 신용도 7년 연속'AA+'…"글로벌 재정 건전성 입증"

정세진 기자
2025.11.12 13:27

S&P, 서울시 국제 신용등급 'AA/Stable/A-1+' 유지

서울시청 청사./사진=뉴스1

서울시는 글로벌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스탠다드앤푸어스)가 지난해 서울시 SACP(국제 자체 신용도)을 7년 연속 'AA+'로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S&P는 서울시의 국제 신용등급 또한 장기 신용등급 'AA', 등급전망 '안정적(Stable)', 단기 신용등급 'A-1+'를 유지했다.

서울시 자체 신용도는 7년 연속 'AA+'로 평가됐으나 최종 등급은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AA)에 제약돼 있기 때문에 국가등급이 'AA+' 이상으로 상향되는 경우에만 등급 상향이 가능하다.

S&P는 "서울시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중장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보수적 재정기조와 투명한 집행 원칙을 유지한 정책 일관성이 등급 유지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정상훈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국제 신용도가 단지 등급에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안정과 도시 경쟁력 기반이라는 원칙 아래 현재와 미래 세대 사이의 균형을 지키는 '튼튼한 재정'으로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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