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먹어도 살 안 쪄"…고준희, 짬뽕에 '이것' 넣어 먹는다[셀럽웰빙]

류원혜 기자
2025.11.18 16:15
[편집자주] 국내외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의 피부 미용·식단·다이어트 등 건강 비법을 소개합니다.
배우 고준희가 짬뽕을 먹고 싶을 때는 다이어트 식품인 순두부를 넣어 먹는다고 밝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배우 고준희(40)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순두부를 꼽았다.

최근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달 맛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짬뽕집을 추천하며 "짬뽕에 순두부를 넣어준다. 밤에 짬뽕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관리 중에는 밀가루 먹기가 조금 그렇지 않냐. 순두부는 단백질이라 조금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짬뽕에 들어 있는 밀가루 면과 맵고 짠 국물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한 그릇 열량은 약 750~800kcal로 알려져 있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이라 혈당지수가 높아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체내 혈당이 빠르게 오른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은 지방세포를 축적하고,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느껴지는 허기는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짬뽕 국물에는 나트륨이 약 4000mg이 들어 있다. 한 그릇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을 넘긴다. 체내 나트륨이 많아지면 신장이 이를 배출하기 위해 과도하게 작동하면서 기능이 저하돼 만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나트륨이 배출될 때 칼슘이 함께 소실돼 골밀도도 낮아진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살도 찌운다. 나트륨 섭취가 증가할수록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가 늘기 때문이다.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수록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배우 고준희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순두부를 꼽았다./사진=고준희 유튜브 채널

고준희처럼 짬뽕에 순두부를 넣어 먹으면 건강상 어떤 이점이 있을까.

순두부 100g당 열량은 약 44kcal다. 일반 두부처럼 콩물을 굳힌 뒤 압착하지 않아 수분도 풍부하다. 단백질도 6.9g 정도 함유됐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근육 합성과 유지를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 순두부는 혈당지수가 낮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섭취 후 혈당이 완만하게 올라 혈당 스파이크 억제에 도움이 되고, 인슐린 과다 분비를 막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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