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수상자 발표…교통문화 발전 확산

정세진 기자
2025.12.17 09:17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대상 선정…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제도 개선 기여

녹색자전거봉사단 교육팀장인 김영수씨는 서울 소재 13개 초등학교 75학급 1,500명 및 7개 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성인 대상 자전거안전교육 강사과정을 운영해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2025년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자로 총 6명(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했다. 대상에는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목표로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보행·속도·음주운전 등 핵심 교통안전 분야에서 제도 변화를 이끌어 온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2007년부터 모범운전자 활동을 이어오며 교통 정리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한 하은용씨, 지역 초등학생·중학생·성인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봉사를 통해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김영수씨가 선정됐다. 모범운전자회 구로지회장인 하은용씨는 2007년부터 평일 출근시간대 관내 주교차로에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보조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지역 교통 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녹색자전거봉사단 교육팀장인 김영수씨는 서울 소재 13개 초등학교 75학급 1500명 및 7개 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성인 대상 자전거안전교육 강사과정도 운영해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우수상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졸음방지 캠페인을 실행해 온 '주식회사 공항리무진', 교통 혼잡 지역에서 지속적인 교통 정리 활동을 해온 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안전 개선을 위한 각종 도로 조성 제안 및 정기 순찰을 실천한 김복환씨가 수상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나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서울시 대중교통이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수상자 모두의 공적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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