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6살 손자 쇠파이프로 위협…50대 할아버지 체포

류원혜 기자
2026.02.25 09:43
술 마시고 6세 손자를 쇠파이프로 위협한 50대 할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술 마시고 어린 손자를 쇠 파이프로 위협한 50대 할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46분쯤 부천시 원미구 자택에서 술 마신 상태로 손자 B군(6)에게 쇠 파이프를 휘두르면서 위협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가족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B군과 분리 조처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10세 미만 사건이라 경기남부청에서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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