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미사일 및 방사포 시험발사 참관 보도
남한 사정권 무기체계 성능 개량 전망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25일 국방 발전 5개년 목표 수행을 위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하고 개량형 240㎜ 방사포와 전술탄도미사일, 155㎜ 자행평곡사포(자주포)용 사거리 연장탄의 성능을 점검했다고 26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2608073926756_1.jpg)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25전쟁 발발일인 25일 대남 타격용 미사일 및 방사포의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김 위원장이 전날 '국방발전 5개년 목표 수행을 위한 포 및 미사일 무력 현대화 사업계획'에 따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의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조춘룡 당 군수담당 비서,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박정천 국방성 고문,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김용환 국방과학원장, 김강일 국방성 부상 겸 장비총국장, 김명선 병기심사국장, 유창선 총참모부 포병국장과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장들이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현장에선 개량형 240㎜ 24연장 방사포, '특수사명 전투부'(특수임무탄두)를 장착한 전술탄도미사일, 155㎜ 자행평곡사포(자주포)용 사거리 연장탄(65㎞)의 정확성을 평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개량형 240㎜ 방사포가 화력 운용체계의 자동화와 자체 정밀유도체계를 적용하고 사거리를 90㎞로 늘린 군단급 화력체계"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술탄도미사일에 장착한 특수임무탄두가 비행장과 항구, 전력시설 등 주요 표적을 타격하기 위한 무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식은 공개하지 않았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25일 국방 발전 5개년 목표 수행을 위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하고 개량형 240㎜ 방사포와 전술탄도미사일, 155㎜ 자행평곡사포(자주포)용 사거리 연장탄의 성능을 점검했다고 26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2608073926756_2.jpg)
이날 시험은 남한을 사정권에 두는 타격 수단들의 성능 개량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이 군 고위 간부들을 대동하고 해안가에 도열된 무기 체계들을 살펴보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자주포와 이동식 발사대(TEL)에서 흙먼지와 거대한 화염을 일으키며 발사되는 포탄과 미사일도 다각도로 촬영됐다.
김 위원장은 시험 결과에 만족을 표시하며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소개한 국방 발전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험은 남부 국경의 화력 태세 변화에 관한 당의 무력건설 방침과 자동화·장거리화·초정밀화의 3대 원칙 실현에서 이룩한 기술적 진보를 증명하고 확신할 수 있게 하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파괴적 공격태세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적들이 상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있게 하겠다"고 위협했다.
특히 "우리 당의 자위적 방위정책은 방어적 수단들에 의거하는 단순한 방어적 기능의 제고가 아니라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공격태세를 높여 대적할 적수가 없게 만드는 정책"이라며 "적들이 상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있게 하는 것 자체가 전쟁억제력 행사의 중요한 측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급적 최단기간 내 우리 무력의 장거리 타격수단들이 갱신형으로 전부 교체된 것을 적들이 알게 만들 것"이라며 "가장 강력한 포병무력을 건설하려는 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전략적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