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실공방' 부부의 아내가 남편이 세면대에 소변을 본 적이 있다고 폭로하자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25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90회에서는 '진실공방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아내 측 증거 영상에는 아침부터 집안일을 하는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는 먼저 일어나 강아지 배변을 치우고 청소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앞서 남편은 아내가 청소 등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상 속 아내는 남편의 주장과 달리 집안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남편은 "촬영하고 있어서 저런 모습이 보이는 것"이라며 여전히 자신이 집안일의 80%를 담당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내 측 가사조사관 박하선은 남편의 증거 영상에 의문을 제기했다.
박하선은 "아내분에게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인다"며 "아내의 잘못을 만들기 위해 억지로 끌어온 증거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내 역시 남편의 주장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아내는 "저는 기본적으로 청소를 한다"며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가부장적인 남편이 이제 와서 청소를 다 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도 "내가 우리 집 청소를 한 달만 안 하면 우리 집 화장실은 공중화장실 수준"이라고 따졌다.
이후 인터뷰에서 아내는 남편의 화장실 사용 습관까지 폭로했다.
아내는 "남편이 샤워하면서 바닥에 소변을 본다"며 "그래서 요오드 현상처럼 화장실이 붉게 변색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는 세면대에다가 소변도 봤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상을 지켜보던 같은 기수 아내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망치가 있었으면 세면대를 부쉈을 것 같다", "짐승인가 싶다", "거짓말하는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내의 고충에 공감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하며 명확한 해명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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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내는 "화장실 청소를 하면 1시간 동안 락스로 청소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무도 우리 화장실을 못 쓴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