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번째...제주 해안 떠내려온 폐목선, 안에는 '북 노동신문'

윤혜주 기자
2026.03.04 15:24
지난 1월29일 제주 애월 해안에서 발견된 폐목선/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 해안가에서 발견된 목선에서 북한 노동신문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와 관계 당국이 조사 중이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제주도 부속섬인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에 폐목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목선은 길이 약 4m, 폭 약 1m로 뒷부분 틈새에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으로 추정되는 종이가 나왔다.

이에 경찰이 대공 혐의점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정체불명의 폐목선이 발견된 건 이번이 4번째로, 지난해 12월30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안가에서 1척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월12일에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서, 1월29일에는 애월읍 하귀2리에서 각각 1척씩 발견됐다.

당시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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