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몰래, 불륜 상대 만나는 법"...아이·강아지와 '이곳' 간다

"배우자 몰래, 불륜 상대 만나는 법"...아이·강아지와 '이곳' 간다

이은 기자
2026.03.04 09:33
탐정 임병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탐정 임병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탐정 임병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방영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보다 못한 내 신세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탐정 임병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탐정 임병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임병수는 "남자들이 개만도 못한 사람이 많다. 압도적으로 많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임병수는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은 강아지가 인생의 전부이지 않나. (반려견과) 산책하다 보면 동네 주변을,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코스로 산책한다. 그 시간에 항상 만나는 이웃이 있다. 산책하다가 끝나는 경우도 있는데, 거기서 눈이 맞는 경우가 많다. 불륜에 반려견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 산책도 시켜야 하고, 동물병원도 가야 하고, 강아지 호텔, 강아지 카페도 가야 한다. 가다 가다 호텔에 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아지를 데리고 (호텔에) 갈 순 없지 않나. 강아지를 동시에 (강아지) 호텔에 맡긴다. (강아지) 맡기는 데에 10분이면 되지 않나. 나머지 1~2시간은 사람에게 힘을 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병수는 "불륜 커플들 보면 아이를 데리고 불륜남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며 키즈 카페에서 벌어진 불륜 일화를 전했다.

그는 "'아내가 좀 이상한 것 같다'며 추적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아이를 볼 시간인데 어떻게 바람을 피우지?' 싶었는데, 쫓아갔더니 아내가 키즈 카페에 가더라. 아이가 노는 동안 아내는 휴대폰을 보더라. 그런데 아이가 없는 남자 한 명이 오더니 그 옆에 앉아서 같이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노사연은 "믿을 데가 하나도 없구나"라며 분노했다.

탐정 임병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탐정 임병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이후 임병수는 외도가 발각된 후 아내에게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였던 50대 남편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외도하는 것 같으니 잡아달라'라고 해서 잡았더니 아내 핑계를 대더라. 아내가 사업에 성공해 기세가 하늘을 찔렀다더라. 원래는 남편이 기세가 좋았는데, 자기는 실직하고 아내 사업이 성공하면서 역전됐다더라. (아내가) '나가서 돈 까먹지 말고 집에 있어', '말 안 들으면 밥 안 줘'라고 (자신을) 강아지 다루듯 하고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고 했다. 그게 쌓여 외도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남편 불륜을 알게 된 아내는 상간녀 소송을 진행했고, 보상 판결이 나오자 남편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한테 네가 소송 걸지 않았나"라며 판결금만큼의 현금을 아내에게 던져줬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혜정과 MC 이현이는 "진짜 나쁘다", "천벌 받을 것"이라며 분노했다.

탐정 임병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탐정 임병수가 충격적인 불륜 사례를 공개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임병수는 또 60대 중반 남편의 불륜이 발각된 일화도 전했다.

그는 "아내가 의뢰한 사연이었다. 남편을 잡고 보니 50대 후반의 혼자 사는 여성과 바람을 피웠더라. 여성 집을 드나들다가 발각됐다. 그런데 추적하다 보니까 여자가 또 있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 돼 보였다. 딸뻘이었다. 이 여자를 추적하니 동네가 비슷했다. 그런데 같은 집에 들어가더라. 알고 보니 그 여자(첫 번째 불륜녀) 딸이었다"라며 한 남자가 모녀 관계의 두 여성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고 했다.

모두가 "실화냐?"라며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자 임병수는 "실화다. 최근 종결한 사건"이라며 "엄마와 딸은 서로 몰랐다. 남자는 알고 그런 것"이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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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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