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36)이 과거 드라마 촬영 중 카메라 감독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지난 3일 남지현은 배우 황보라(42)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현재 남지현은 바레(필라테스+발레) 강사로 활동 중이었다. 황보라는 남지현에게 바레를 배우고 연예계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보라는 "우리 때만 해도 진짜 힘들었다. 24시간씩 대기하고 그랬다"라고 떠올렸다.
남지현이 "그때는 환경 자체가 업그레이드가 안 됐다"고 맞장구를 치자, 황보라는 "그런 걸 겪다 보니 요즘은 이런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과거 드라마 촬영 감독들이 욕설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남지현은 "포미닛 활동 중에 찍은 첫 드라마에서 카메라 감독님이 '야 못생긴 X야, 앞에 서봐'라고 하셨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남지현은 "이건 긍정의 힘으로 극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네 못생긴 X 갑니다'라고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랬더니 카메라 감독이 '허허 저 X 봐라'라고 하더라. 그리고나서 끝나고 사과하셨다. 포미닛인지 몰랐다고 하더라. 신인배우인 줄 알고 담력을 키워주려고 그랬다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경악한 황보라는 "멘탈 세다. 너도 대단하다", "요즘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