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공공단체로부터 선임된 변호사들의 권익 보호·처우 개선을 위해 대한변호사협회(변협) 산하에 꾸려진 단체인 국공선변호사회의 신임 회장에 양윤섭 법률사무소 형설 변호사(변호사시험 7회)가 선출됐다.
변협 국공선변호사회는 25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정기총회에서 양 변호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양 회장은 "2022년 국공선변호사회가 첫발을 내디딜 당시 총무이사로서 창립 과정을 함께했다"며 "그리고 오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이 자리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이 자리에 임명하신 것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긴밀히 연계해 국공선변호사회의 현안들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라는 뜻이라 생각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 회장은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국공선변호사에 대한 열악한 보수와 지급 지체, 나아가 신변 위협까지 우리가 당면한 과제들은 곧 회원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양 회장은 2018년 변호사시험 제7회에 합격해 변협 사업위원회·정책위원회·법질서위반 감독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 위원, 경기도 안성시의회 법률고문, 변협 교육위원회·사법경찰평가특별위원회 등에서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