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고 미세먼지 '좋음'…일교차 최대 20도

이재윤 기자
2026.05.08 18:00
내일(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일 서울 경복궁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토요일인 내일(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까지 크게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23도 △인천 10~21도 △강릉 11~23도 △청주 8~24도 △대전 8~24도 △전주 7~23도 △광주 6~24도 △부산 11~23도 △제주 11~20도 등으로 예상된다.

해상은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과 밤에는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축적될 수 있다. 오후에는 공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농도가 낮아져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관리와 강원내륙·산지의 서리로 인한 농작물 피해, 건조한 날씨 속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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