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인천 앞바다 예인선 화재…선원 2명 구조, 냉장고 전기 합선 추정

새벽 인천 앞바다 예인선 화재…선원 2명 구조, 냉장고 전기 합선 추정

이재윤 기자
2026.05.08 18:51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예인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예인선 화재 현장. /사진=뉴시스(인천해경 제공)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예인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예인선 화재 현장. /사진=뉴시스(인천해경 제공)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예인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29분쯤 인천 옹진군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예인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선박에는 선원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20분 만인 오전 7시쯤 불을 모두 껐다. 진화 과정에서 121정 소속 경찰관 4명은 불이 난 예인선에 직접 승선해 선내 소화 펌프를 이용한 진화 작업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선박 냉장고 주변에서 전기 합선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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