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뚜껑으로 차량 '퍽퍽', 목격자 폭행까지…술 취한 60대 체포

김소영 기자
2026.05.18 18:03
18일 오전 1시20분쯤 제주시 이호동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 한 주택가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와 폭행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쯤 제주시 이호동 한 주택가에서 도로에 설치된 맨홀 뚜껑을 들어 올린 뒤 이를 이용해 차량 2대와 상가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또 범행을 목격한 시민의 몸을 강제로 만지고 밀친 혐의도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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