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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국내 스타트업 및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창구' 8기에 참여할 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각각 앞 글자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본격 시작됐다. 중기부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구글플레이는 앱·게임 퀄리티 개선, 글로벌 진출·마케팅, 수익화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난해 7기까지 누적 660개 국내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구글을 비롯해 다양한 빅테크와 협업하는 정부의 민관 협력 창업지원 사업인 '어라운드엑스(AroundX)' 중에서 창구 프로그램이 가장 많은 졸업 기업을 배출했다.
지난해 7기에 참여한 100개사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합산 매출이 약 70%(300억5000만원→516억9000만원), 수출액은 약 90%(28억3000만원→54억원), 다운로드 건수는 548만에서 839만으로 약 5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글플레이는 이번 8기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 진출, 수익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구글플레이는 △수익화 방안과 마케팅 전략 등에 관한 성장지원 세미나 △일대일 심층 컨설팅 △투자유치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알럼나이 데이 △앱 개발·배포에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크레딧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국내외 주요 VC(벤처캐피탈)과 투자유치 상담을 할 수 있는 'VC 오피스아워'도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기 선정팀에 최대 2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우수 참여사들은 글로벌 현장 연수 프로그램인 '이머전 트립'(Immersion Trip) 기회도 얻는다.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은 "창구가 국내 시장을 넘어 넓은 글로벌 무대로 확장할 수 있는 성장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글은 참가사들의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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