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특수존속상해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포천시 한 주택에서 60대 친모 B씨 차를 야구방망이로 부수고, 이를 말리던 B씨에게도 야구방망이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 폭행에 B씨는 찰과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어머니가 자신에게 잔소리해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