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씨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강도상해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임모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쯤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소재 김씨 자택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를 포함한 여성 2명이 임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주택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피해자들은 골절과 타박상 등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신의 거처에서 자수했다.
법원은 지난 22일 임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