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테러 조직에 '충성 맹세'…조직원 되려 한 대학생 결국

김소영 기자
2026.06.18 19:41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ISIS 조직 관계자와 접촉하며 조직 가입을 여러 차례 시도한 혐의를 받는 대학생이 구속됐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조직에 가입을 시도하고 온라인상에서 추종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대학생이 구속됐다.

1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전날(17일) 테러방지법 위반 혐의로 대학생 A씨를 구속했다.

충북 한 대학생인 A씨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ISIS 조직 관계자와 접촉하며 조직 가입을 여러 차례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ISIS 조직에 충성을 맹세하는 서약을 한 정황도 포착한 경찰은 지난 4일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청주지법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공범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