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또 시내버스 돌진 사고…벤치 앉아 있던 중학생 부상

세종서 또 시내버스 돌진 사고…벤치 앉아 있던 중학생 부상

김소영 기자
2026.06.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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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43분쯤 세종시 다정동 한 버스정류장으로 진입하던 시내버스가 그대로 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진=뉴시스
18일 오전 10시43분쯤 세종시 다정동 한 버스정류장으로 진입하던 시내버스가 그대로 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진=뉴시스

세종시에서 시내버스가 정류장으로 돌진해 벤치에 앉아 있던 중학생 1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7일 도담동에서 버스 돌진 사고로 2명이 다친 지 열흘 만이다.

18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쯤 세종시 다정동 한 도로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시내버스가 버스정류장으로 진입하던 중 갑자기 돌진해 정류장 오른쪽 윗부분을 들이받았다.

충돌 충격으로 정류장 유리창 등 시설물이 부서졌고 파편이 사방으로 튀면서 인근 벤치에 앉아 있던 남자 중학생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운전자 진술과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3시42분쯤 세종시 도담동 한 도로에서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가 인근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40대 버스 운전자와 승객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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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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