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순천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순천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2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쯤 순천시 별량면 소재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해당 공장은 1월부터 휴업 중으로 대피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공장 내부 플라스틱 원료 일부를 태운 뒤 진화작업으로 인해 28분 만에 꺼졌다. 당국은 고온과 다량의 수분 영향으로 고무 첨가제가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순천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최고 체감온도는 32.9도, 최고기온은 31.8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