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시신이" 레저보트 타다가 '깜짝'…보령 해상서 신원 미상 시신 발견

이재윤 기자
2026.07.28 13:23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자료사진./사진=머니투데이DB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보령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13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됐단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인근 해상을 지나던 레저보트 탑승자가 시신을 발견한 뒤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발견된 시신은 일부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현장에서 신원을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주변 실종자 신고 내역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의 부패가 진행돼 바로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며 "신원 확인 등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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