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떠 있다"…강화 서검도 해상에 부패한 120㎝ 시신 발견

류원혜 기자
2026.07.30 15:23
인천 강화군 서검도 해상에서 어린이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인천 강화군 서검도 해상에서 어린이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뉴시스와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12시쯤 강화군 삼산면 서검도 한 해수욕장에서 "마네킹인지 아기인지 바닷가에 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강화경찰서는 해경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시신의 키는 110~120㎝이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신원 확인이 매우 어려운 상태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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