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노현정 정대선 19세 아들, '매출 766억' HNIX 최대주주

마아라 기자
2026.09.29 06:13
아나운서 출신 노현정과 현대그룹 3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 두 사람의 장남 정창건씨가 HNIX 최대 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아나운서 출신 노현정과 정대선 전 HN Inc(에이치앤아이엔씨) 사장의 아들이 연 매출 766억원을 기록한 HNIX(에이치엔아이엑스)의 최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8일 비즈한국은 노현정·정대선 부부의 아들 정찬건씨가 HNIX 지분 39.74%를 가진 최대주주라고 보도했다. 정창건씨는 2007년 5월생으로 올해, 만 19세다.

HNIX는 HN Inc가 2022년 IT 서비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면서 만들어졌다. HD현대 그룹, HL그룹, HDC그룹 등 범 현대가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HNIX는 지난해 매출 766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말 기준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부채는 645억원에 달한다.

2025년도 HNIX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정창건씨를 비롯해 차동원 HNIX 대표(18.50%),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11.75%), HL홀딩스(10.39%), 현대머티리얼(8.95%), 정몽진 KCC 그룹 회장(5.17%) 등이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찬건씨의 구체적인 지분 인수 배경이나 향후 경영 참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을 진행하며 국민적 인기를 누린 바 있다.

2006년 현대가 3세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며 퇴사했다. 현재 슬하에 2007년생 장남 정창건씨와 2009년생 차남 정창성씨를 두고 있다.

오현정은 최근 방송인 이윤미의 SNS(소셜미디어)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노현정은 '본태·부미 아카데미' 불우이웃 돕기 자선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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