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개막 후 3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한화는 31일 KT 위즈전에서 1만 7000석이 매진되며 시즌 3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개막 2연승을 거둔 두 팀의 대결로, 승리팀은 개막 3연승을 달리게 됐다.
'또또또' 매진이다.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가 개막 후 3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이뤘다.
한화는 KT 위즈전이 열린 31일 "오후 6시 54분 1만 7000석이 매진됐다. 시즌 3번째 매진"이라고 발표했다. 한화생명볼파크는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 2연전이 열린 28~29일에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한화 구단은 지난 시즌 홈 73경기 중 62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이뤄 이 부문 한 시즌 최다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 주말 개막 2연승을 거둔 두 팀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한화는 키움에, KT는 LG에 2경기를 모두 잡았다. 무승부가 나오지 않는 한 두 팀 중 하나는 개막 3연승을 달리게 된다.
아울러 한화와 KT는 유난히 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선수들이 많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한화에는 강백호, 엄상백, 심우준이 KT에서 이적했고, KT에는 투수 한승혁이 올 시즌 한화에서 팀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