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스리런포' 주인공 결장 딛고→한화전 전격 선발 라인업 복귀! '강승호가 제외됐다' [잠실 현장]

잠실=김우종 기자
2026.04.03 16:36
두산 베어스가 3일 잠실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두산은 최근 3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으며, 1승 1무 3패로 단독 8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어 박준순이 2루수로, 전날 결장했던 김민석이 9번 타순에 복귀했다.
두산 베어스 김민석이 지난 3월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8회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최근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두산 베어스가 홈 개막전에서 반등을 노린다. 선발 라인업에도 소폭 변화를 줬다.

두산은 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지난달 28일과 29일에 창원에서 치른 개막 2연전을 1승 1패로 마친 뒤 대구로 이동했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에서 1무 2패를 거둔 채 서울로 올라왔다.

두산은 현재 1승 1무 3패로 단독 8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화는 2승 3패로 공동 5위.

이날 두산은 크리스 플렉센을 앞세워 승리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한화 역시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던 윌켈 에르난데스가 선발 등판한다.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정수빈(중견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양석환(1루수), 오명진(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김민석(우익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 2루수로 강승호가 빠지고 박준순이 배치된 게 눈에 띈다. 또 전날(2일) 결장했던 김민석이 9번 타순에 들어왔다. 김민석은 지난달 29일 창원 NC전에서 6-6에서 9-6을 만드는 깜짝 스리런포를 터트린 바 있다. 자신의 시즌 1호 홈런이자 2023년 데뷔해 '프로 4년 차'인 그의 개인 통산 5번째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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