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황희찬, 결국 2부리그 가나' 울버햄튼, 리즈에 0-3 패배... 사실상 강등 확정 "8년 만에 챔피언십 추락"

박재호 기자
2026.04.19 11:15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튼이 18일 리즈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완패했다. 울버햄튼은 시즌 22패째를 기록하며 승점 17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가 15점으로 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 황희찬은 후반 30분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으며, 울버햄튼은 8년 만에 잉글랜드 챔피언십으로 돌아가게 됐다.
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 /AFPBBNews=뉴스1

황희찬(30)이 교체 출전한 울버햄튼이 '또' 완패했다.

울버햄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0-3으로 패했다.

시즌 22패째를 떠안은 울버햄튼은 승점 17(3승8무22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자리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32)과 승점 차는 15점으로 사실상 강등 확정이다.

만약 울버햄튼이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기고 웨스트햄이 모두 진다 해도, 골 득실이 20골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현실적인 경우의 수를 따지기도 어렵다.

웨스트햄이 오는 21일 오전 4시 열리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울버햄튼은 강등을 확정한다. 울버햄튼이 강등된다며 2018~2019시즌 이후 8년 만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돌아가게 된다.

교체 투입되는 황희찬. /사진=울버햄튼 공식 SNS

이날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해 0-2로 뒤진 후반 30분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팀의 완패를 지켜봤다. 약 15분을 뛰며 볼 터치는 단 8회에 그쳤고, 패스만 5회 시도했다.

올 시즌 황희찬은 공식전 26경기 출전 3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울버햄튼은 전반 18분 제임스 저스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불과 2분 만에 노아 오카포에게 또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중후반 황희찬이 투입됐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했고, 후반 추가시간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완패했다.

울버햄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원정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0-3으로 패했다. /사진=울버햄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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