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잠실 KIA전 앞두고 '새 얼굴' 1군 콜업 누구? 어깨 부여잡고 쓰러진 꽃미남 상태는 '천만다행'... 사령탑도 안도 [잠실 현장]

잠실=김우종 기자
2026.05.30 16:12
LG 트윈스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전날 KIA에 12-2 대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LG는 31승 20패로 리그 2위, KIA는 28승 1무 23패로 리그 4위에 자리하고 있다. LG는 전날 어깨 통증을 호소한 백승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대신 신인 권우준을 콜업했으며, 염경엽 감독은 백승현의 상태가 큰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다.
LG 트윈스 백승현(오른쪽). /사진=김진경 대기자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LG는 3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IA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LG는 전날(29일) KIA에 12-2 대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날 승리를 통해 위닝시리즈를 확정하고자 한다.

LG는 31승 20패를 마크하며 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KIA는 28승 1무 23패로 리그 4위다. 두 팀의 승차는 3경기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천성호(1루수), 송찬의(좌익수), 이영빈(3루수), 이주헌(포수), 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송승기다.

LG는 전날 경기서 투구 도중 어깨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 '꽃미남 투수' 백승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권우준을 콜업했다. 백승현은 전날 9회초 오선우를 상대로 공 2개를 던진 뒤 어깨를 부여잡으며 주저앉았다. 결국 더 이상 공을 던지지 못한 채 교체됐다.

2007년생인 권우준은 올해 신인이다. 등번호는 49번. 187cm 92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투수다. 제물포고를 졸업한 뒤 2026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8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15경기에서 12⅓이닝 동안 공을 뿌리며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10.95의 성적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 앞서 사령탑인 염경엽 LG 감독은 백승현의 상태에 관해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안도한 뒤 "어깨 근육 쪽에 약간 집히는 느낌이 들었다. 한 달 정도면 (회복에)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LG 트윈스 백승현. /사진=김진경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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