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34) 대체자로 알려진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브래들리 바르콜라(24)를 품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영국 '코트오브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로텐베르크 기자의 소셜 미디어(SNS)를 인용, 리버풀이 프랑스 국가대표 윙어 바르콜라 영입을 위해 결단력 있는 행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플로텐베르크에 따르면 리버풀 수뇌부는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바르콜라를 영입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할 준비"를 마쳤다.
바르콜라 선수 본인 역시 올여름 PSG를 떠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에 리버풀은 이미 바르콜라 측의 개인 조건 요구사항을 파악해 이 부분에서는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건은 이적료다. PSG는 바르콜라의 몸값으로 최소 1억 유로(약 1672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리버풀은 곧 공식 첫 제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에 양 구단 간의 추가 회담이 예정돼 있다.
바르콜라는 폭발적인 주력과 날카로운 1 대1 측면 돌파 능력을 갖춘 유럽 최고 수준의 젊은 공격 자원이다.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도 강점이다.
매체는 안도니 이라올라(44) 신임 감독 체제에서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하고 빠른 공수 전환을 강조하는 리버풀의 전술적 색깔에 바르콜라의 와일드한 플레이 스타일이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바르콜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검증을 마쳐, 살라가 떠난 리버풀 공격진에 즉시 전력감이자 장기적인 핵심으로 활약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letmeout@osen.co.kr